보도자료

[대구=뉴스프리존]박종률 기자=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)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정보통신 분야 강의에 관심 있는 재직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대구지역 정보통신 분야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.

이 과정은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지역 내 정보통신 분야 교·강사 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전문강사를 양성해 직업훈련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인력양성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.

이번 과정에는 총 28명이 지원해 19명이 선발돼 진행했으며 교수법 교육, 비대면 및 대면 멘토링과 인증·평가를 했다.

인증·평가 결과 11명의 강사가 합격했으며, 이들은 대구인자위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 중인 직업훈련기관의 정보통신 분야 교육에 우선 배정 후 강사로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.

과정 참여자 A씨는 "이번 과정을 통해 교수법과 직업훈련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"며 "앞으로 직업훈련기관에서 강의할 기회가 생긴다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싶다"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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